원주경찰서 헤어진 가족 찾아 탈북 결심한 이탈주민 위문
2013-12-16 김종선 기자
조씨는 지난 11일 복통을 호소,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 응급실에 가게 되며 자궁근종을 발견하여 현재 성공적인 수술 후 회복 중에 있다.
한편, 조씨의 부친은 원주에 거주하다가 전쟁 당시 국군포로로 납북되었으며, 조씨는 부친의 유언에 따라 헤어진 이복형제를 찾기 위해 홀로 탈북, 중국을 거쳐 지난달 우리나라에 입국하였다.
원주경찰서(서장 이용완) 보안과장 남기영은 “헤어진 이복 형제를 찾기 위해 원주지역까지 어렵게 정착하게 되었는데, 입국과 동시에 큰 수술을 받은 조씨의 사연을 알고 위문하게 되었으며, 조속히 헤어진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