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정권은 집단학살 즉각 중단시켜라!"

외교부 앞에서 1인 시위로 '북한 인권' 외치는 '정다와' 양

2013-12-15     보도국

북한에서 강제적인 기아상태로 고통 받다가 자유와 생명을 얻기 위해 목숨걸고 중국으로 탈북한 북한 주민들은 남성의 경우 인신매매로 팔려가거나 장기적출을 목적으로 납치되기도 하고, 여성의 경우 80%가 성노예로 팔려갑니다. 중국에서 떠돌았던 여성탈북민의 수기를 읽어본적이 있는데 성노예로 팔려가 성적유린을 당했다는 이야기는 제가 상상할 수 있는 범주를 넘어섰습니다.

중국 등지에서 이렇게 팔려다니며 학대 당하는 탈북민들은 중국정부의 강제적인 북한송환(강제북송)정책 때문에 언제 잡혀갈지 몰라 늘 숨어다닌다고 합니다. 또, 중국에서 성노예로 팔려갔거나 난민이되어 떠돌다가 임신한 탈북여성이 강제북송 될 경우 북한정권은 중국의 씨를 말려야 한다며, 끔찍한 방법으로 강제낙태를 자행하는데 강제북송 될 경우 이처럼 심한 고문이나 강제 처형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살아서 고통당하느니, 독약을 먹고 자결하는 편이 낫다는 이유에서 항상 독극물을 소지하고 다닌다고 합니다.

'집단학살' 이란?

'인권유린' 이라는 단어 사용만으로는 북한정권의 잔악함과 북한 주민들이 받는 고통에 대해서 제대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북한 주민들을 북한정권에 의해 '집단학살' 당하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는 북한 주민들의 고통을 있는 그대로 말해야할 것 입니다.

북한에서 집단학살이 일어나고 있음을 인정하고 주변에 알려주실 뿐만 아니라 오늘도 죽어나가는 북한 주민들의 목숨을 한명이라도 더 건질 수 있도록 외쳐주시고 행동해주세요.

저 한 사람의 외침은 보잘 것 없지만 다수가 함께 외쳐준다면 주변이 변화되고 한 사람의 행동은 잊혀지기 쉽지만 다수가 같이 행동해준다면 역사가 바뀔 것 입니다!

북한정권은 '집단학살' 즉각 중단하라!
외교부는 북한정권 '집단학살' 중단시켜라!
STOP 'GENOCIDE' in NORTH KOREA!

위 글은 외교부 앞에서 1인 시위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북한 인권'을 외치는 '정다와' 양의 소리 없는 외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