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 ‘에이즈 제대로 알기’ 홍보 캠페인

‘에이즈는 관리 가능한 만성질환’,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해소

2013-12-10     김철진 기자

홍성군보건소(소장 조용희)는 12월11일 홍성읍 일원에서  읍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제대로 알리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제26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도와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에이즈 감염 예방을 도모하고자 추진한다.

에이즈는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에 의해 면역체계가 손상돼 건강한 사람에게는 잘 나타나지 않는 기회감염증 및 기회암 등이 나타나는 면역결핍증후군이다.

HIV 감염인은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에이즈로 진행되기까지 평균 10년이 소요되지만, 항바이러스제의 규칙적인 복용 등 적절한 치료와 건강관리를 병행하면 30년 이상 건강하게 생존이 가능하다.

한편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HIV 감염인과 함께 식사를 하고, 손을 잡고  함께하는 운동 등의 일상생활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는다”며 “꾸준한 치료를 통해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