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署, 스마트폰 절도 및 갈취 폭력 피의자 검거
찜질방 등지 스마트폰은 물론 동급생의 스마트폰까지 절취
2013-12-09 고병진 기자
양평관내 찜질방 등을 돌아가며 스마트폰 절도행각을 벌여온 10대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이들은 또 복학생임을 과시하며 동급생들의 스마트폰까지 빼앗지는 등 지금까지 500여만 원 상당의 스마트폰과 오토바이 등을 절취 또는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평경찰서(서장 김상우)에 따르면 피의자 김 모(자퇴, 19세)씨 일행 4명은 관내 찜질방 등지에서 잠을 자고 있는 손님의 스마트폰 등을 몰래 가져가는 수법으로 최신 스마트폰 절취는 물론 손님이 많지 않은 경우에는 손님의 옷장까지 뜯어서 지갑 속 금품까지 절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피의자들은 또 여러 차례의 비행사실로 인해 정학을 당해 2년 후배의 학년으로 입학하게 되자 복학생임을 과시하며 공포감을 조성한 뒤 양평관내 동급생들의 스마트폰을 빼앗는 등 지금까지 스마트폰 4대와 오토바이 1대 등 약 500만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 피의자 일당이 취득한 스마트폰을 인터넷에서 알게 된 불상의 장물업자들에게 개당 8원부터 18만원까지 헐값에 판매한 것으로 확인되어 불구속 기소하고 이들 피의자들로 부터 스마트폰을 사들인 장물업자를 검거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