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키즈' 우승자 김명주, "남과 여 2013(with요섭 of비스트)" 공개
사제 지간인 김명주와 비스트 양요섭의 완벽한 호흡
2013-12-05 양승용 기자
데뷔곡은 지난 2006년 김범수와 박선주가 함께 부르며 지금까지 ‘국민 듀엣곡’으로 사랑 받고 있는 ‘남과 여’의 2013년 리메이크 버전으로 사제 지간인 김명주와 비스트 양요섭의 완벽한 호흡과 원곡보다 한 층 짙어진 감성이 돋보인다.
또한 원곡의 편곡자인 김보민이 다시 한번 편곡에 참여해 한층 세련되고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특히 원곡의 남녀파트를 맞바꾸어 배치하며 신선함과 듣는 재미를 안겨주고 있다.
생애 첫 스튜디오 녹음을 마친 김명주는 곡의 1절 부분을 원테이크로 소화해 내며 우월한 가창력을 뽐내는 한편 16세 소녀의 목소리라고는 도저히 믿기 어려운 소울풀 하면서도 깊이가 느껴지는 감성까지 선보여 스태프들의 극찬을 이끌어 냈다. 또 원저작자이자 가창자인 박선주는 흡족해 하며 “원곡의 느낌을 잘 살려주었다” 라는 평가를 밝혔다.
그룹 ‘비스트’의 멤버이자 ‘스승’인 양요섭과의 듀엣은 특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이스 키즈>에서 김명주의 코치를 맡았던 양요섭은 뮤지컬 등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제자’를 위해 직접 앨범에 참여, 김명주와 완벽한 호흡을 맞추며 변치않는 ‘사제의 정’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