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필리핀 태풍피해 다문화가정 위문금 전달
2013-12-04 고병진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지난 3일 초강력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 출신 결혼이주여성 3가구에 총 27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지난 11월초 필리핀을 강타한 초강력 태풍 하이옌으로 필리핀 출신 결혼이주여성인 ‘아나리사 에스루휘노’(지평면 거주) 친정집이 먹고 잘 곳조차 없어져 버렸다는 딱한 소식을 듣고 피해 결혼이주 여성을 파악해 위문금을 전달하게 됐다.
아나리사 에스루휘노씨는 “태풍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친정 가족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지만 가족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양평군에 감사하다”며, “본국에 있는 가족들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