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환우 위한 연말 자선전시회
수익금 전액 기부
2013-12-03 박병화 기자
솔비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누!해피미 展'에 참여한다.
'누구나 행복한 내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진 '누!해피미'는 솔비를 비롯 방송작가, 학생, 주부로 살아가는 6명의 작가들이 예술을 통해 얻은 치유를 환우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솔비는 공백기 동안 그림을 그리며 우울증을 극복했다고 밝혀왔으며 함께 참여하는 작가들도 그림, 사진, 공예, 퀼트 등을 통해 아픔을 극복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예술의 힘을 직접 느낀 작가들이 고통 받고 있는 환우와 그 가족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해 병원으로 직접 찾아가는 전시를 마련한 것.
솔비는 "우울증을 겪을 때 그림을 통해 위로 받고 치유 받았기 때문에 내게는 취미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내가 그림을 통해 받은 용기를 환우들에게도 전하고 싶었다. 떠들썩한 분위기인 연말에도 병원에서 고통 받고 있는 환우와 가족들이 내 그림을 보며 작은 즐거움이라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는 20일에는 미니토크쇼와 특별한 이벤트를 동반한 오픈식이 열릴 예정이다. 솔비는 일일 산타로 깜짝 변신해 입원 병동 아동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중앙대학병원 새생명 기금에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