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특화작목 농업테마 연구단지 조성 박차

2014년 준공, 연구기능 강화 복합 문화공간 조성

2013-12-03     양승용 기자

충주시가 특화작목의 시험연구기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농업테마 연구단지 조성사업을 2014년 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지금까지 국내 유일 사과특구 지정, 사과축제, 사과과학관, 사과나무 가로수길 등 사과의 고장 충주의 과수관련 인프라를 구축하며 충주사과를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었다.

이번에 조성되는 농업테마 연구단지는 동량면 충원대로 1346 일원 94,985㎡부지에 기존의 사과과학관과 함께 교육․체험시설, 과수연구포장, 소득작목 시험장 등 연구 위주의 공간을 마련한다.

앞으로 이곳에서 농업인의 현장애로 해결과 새 소득작목 발굴, 다양한 작목의 지역적응시험 등 농업관련 전문연구를 수행하게 되며, 더불어 힐링공간과 체험시설 등을 갖춘 테마공원으로 기존의 과수관련 인프라와 접목해 관광코스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목적으로 조성되고 있는 연구단지는 현재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토목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2014년도 준공을 위해 충주시는 국․도비 18억5천만 원, 시비 24억 원 등 총 42억5천만 원을 예산에 반영해 사업비로 투입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고유의 농업자원인 충주사과와 복숭아 등을 테마화하고 지역특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힐링공간과 체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테마공원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주변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최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