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유연석, 눈빛 연기 3종 세트 화제
달콤함과 씁쓸함, 카리스마 담은 3종 눈빛
2013-11-29 박병화 기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속 유연석의 달콤함과 씁쓸함, 카리스마를 담은 3종 눈빛이 화제다.
다정다감한 성격과 섬세한 감성을 지닌 서울남자 '칠봉이'로 활약하고 있는 유연석이 그때 그때 직면한 상황과 감정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눈빛 연기를 모아놓은 것.
극중 신촌하숙의 엉뚱 발랄한 외동딸 나정(고아라 분)을 마음에 둔 칠봉은 그녀만 보면 자꾸만 웃음이 나고, 주체할 수 없는 설렘의 감정을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눈빛에 담아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나정의 짝사랑 상대가 쓰레기(정우 분)임을 알고부터 씁쓸하고 실망스러운 기분을 감추지 못했는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애달픈 사랑의 상처와 질투심 또한 깊이 있는 눈빛 연기로 승화시켰다.
최근에는 사랑의 라이벌 쓰레기와 나정을 건 정면 승부를 선언, 비장한 눈빛으로 강한 승부욕을 드러내 눈길을 모으기도.
한편, 지방 출신 대학생들의 눈물겨운 상경기를 그리며 1994년 당시의 추억을 재조명,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tvN '응답하라 1994'는 매주 금, 토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