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진 김학인 이사장, 독거어르신 영정사진 촬영기부

서울 서대문구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독거어르신 대상 진행해 ‘훈훈’

2013-11-27     최명삼 기자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하 한예진) 김학인 이사장이 전액 후원하여 서울 서대문구 독거 어르신 대상으로 영정사진 촬영 기부를 진행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영정사진 촬영 기부는 평소 몸이 불편해 멀리 나갈 수 없었거나, 비용이 부담되어 사진을 찍지 못했던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한예진 김학인 이사장이 직접 기획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독거어르신 영정사진 촬영 기부는 서울 서대문구청 지원 하에 서대문구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영정사진 촬영 기부는 여러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서대문구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영정사진 촬영 기부는 한예진 사진영상예술학과와 방송분장 메이크업/코디학과, 연예매니지먼트학과 재학생들이 직접 사진촬영과 메이크업/분장, 행사 진행까지 맡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이루어졌다.

이번 영정사진 촬영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난생 처음 받아보는 메이크업에 다소 어색해 하면서도 즐거워했고, 참여한 한예진 학생들 역시 孝(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한 연예매니지먼트학과 김형준 교수는 “추운 겨울을 맞아 우리 학생들과 함께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 깊다”며, “김학인 이사장의 뜻에 따라 무상으로 사진인화와 액자제작 작업을 진행해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영정사진 촬영 기부 외에도 한예진 김학인 이사장은 지난 10여 년간 서대문구 독거노인의 김장행사에 김장비용 전액을 부담한 것을 비롯해 해마다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양로원에 쌀을 기부하는 등 소외된 이웃에게 다양한 선행을 펼쳐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영정사진 촬영에 참가한 서대문구 주민 김 모 어르신은“한예진 김학인 이사장이 매년 김장 비용을 지원해 주어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 사진촬영까지 무상으로 지원해 주었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항상 힘써 주어 늘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예진은 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방송, 음악, 공연계 진출에 앞장서고 있는 방송예술 관련 교육기관으로 서대문구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