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실무자 우울· 자살 예방 교육 실시

중랑구, 25일 오후 3시, 서울시북부병원에서 사회복지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

2013-11-25     고병진 기자

서울 중랑구가 오는 25일(화) 사회복지 관련 실무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자살, 우울, 알콜의존에 대한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중랑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서울시북부병원 301네트워크(원장 권용진)가 공동 주관하며, 자살과 우울 그리고 알콜의존에 대한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15일에 중랑구-서울북부병원간‘보건의료복지 통합지원체계 구축 협약’이 체결된 이후, 9월 24일 중랑구 내 경찰서·소방서·복지기관 등 36개 기관으로 확대하여 유기적이고 긴밀한 지역복지 네트워크가 구축된데 힘입어 실시하게 되었다.

서울북부병원에서 교육을 제안하여, 중랑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례관리분과에서 교육 계획을 수립 및 안내하는 등 역할을 분담하면서 지역복지 네트워크의 파트너십을 최대한 발휘하였다.

이날 교육은 중랑구청 관내 사회복지직 공무원과 치매지원센터 그리고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사회복지기관 실무자들과 초, 중등학교 지역사회교육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서울북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은정 과장과 하라연 과장이 자살과 우울 그리고 알콜의존 대상자 스크리닝 기법과 사회복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 후 사례에 대한 자문도 이어질 예정이다.

민·관 사회복지관련 실무자 교육을 통해 우울증이나 알콜의존증 대상자가 갖고 있는 어려움을 공감하여 대상자의 조력자 역할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대상자를 조기에 선별하여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등 원활하고 적극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중랑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중랑구의 민관협력 체계를 견고히 할 수 있었다.”면서 “대상자 욕구에 맞는 사례지원을 위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교육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94-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