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이강후입니다!

이강후 의원, 초등학교 은사 국회로 초청해 54년만에 해후

2013-11-15     김종선 기자

이강후 국회의원(새누리당 강원 원주을)은 금일 봉대초등학교 2학년때 은사님을 국회로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국회를 안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의 만남은 이강후 의원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54년만에 만난에 제자와 스승은 서로에 대한 추억을 나누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진행되었다.

문화자 선생님은 “항상 잘 웃고 유난히 얼굴이 하얗던 아이가 제일 앞줄에 반듯하게 앉아 나를 바라보던 모습이 지금도 선하다.”면서 “TV나 신문에서 내 제자가 국회의원이 되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 뿌듯했는데, 이렇게 나를 잊지 않고 국회에 초청까지 해 줘서 너무 감사하고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의원은 “선생님은 저의 자서전에도 등장하시는 고마운 분으로 산골 마을에서 자란 어린 소년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다.”라며 “국회의원이 되면 선생님을 국회로 꼭 한번 모시고 싶었는데 이렇게 뵙게 되어 너무 감격스럽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회 견학 말미에는 소박한 선물교환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선생님은 국회의원이 된 제자에게 지금에 만족하지 말고 더 크게 성공하라는 의미가 담긴 만년필을 선물했고, 제자인 국회의원은 선생님에게 추운겨울 몸상하지 마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시라는 의미로 목도리를 선물하는 등 끈끈한 사제의 정을 느끼게 하는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