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인터넷전화 도입으로 예산6억 원 절감 효과

2013-11-15     고병진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지난 5월 ㈜KT와 양평군 인터넷전화 전환사업 협약을 체결해 지난 7월부터 인터넷 전화망 서비스를 시작했다.

양평군은 협약을 통해 약 6억 원이 소요되는 인터넷전화 전환사업 설치예산을 들이지 않고 약정기간 인 향후 5년 동안 사용료만 지불하면 된다.

인터넷전화는 기존 음성전용 전화망 대신 음성과 데이터를 통합 인터넷망을 이용하는 전화서비스로 장거리전화나 국제전화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문자나 영상통화, 화상회의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가능하다.

또한 지난 6일에는 양평군 본청 및 사업소, 읍면사무소를 비롯해 버스정류장 등 69곳에 무선인터넷(Wi-Fi)망 구축을 완료해 주민들에게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보복지 서비스 공간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예산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민원실 등을 찾는 주민들에게도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주민들의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최신 보안장비를 설치해 인터넷전화망에서 발생 가능한 보안 사고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