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농기센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개최
농기센터 수강생 30여 명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장담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
2013-11-14 한상현 기자
이날 수강생들은 농기센터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100포기와 세종시절임배추연구회가 좋은 일에 동참하겠다며 기증한 절임배추 100포기 등 총 200포기에 정성을 다해 사랑의 양념을 채웠다.
특히, 이번 김장에 쓰인 배추는 국무총리실 인근에 조성한 도시민 텃밭의 시범포에서 도시농업전문가 과정 39명의 수강생들이 직접 재배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도시농업전문가 과정 수강생들은 지난 4월 국무총리실 인근에 도시민 텃밭 12구좌를 분양받아 세종시농업기술센터의 지도로 작물선정부터 재배기술까지 상담을 통해 배우며 직접 시범포를 관리했다.
피옥자 도시농업담당은 "사랑의 김장처럼 시민이 모두 따뜻한 정으로 공동체회복을 하는 것이 도시농업이 추구하는 목표"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