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선플플러스 행복페스티벌' 개최

2013-11-12     허종학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12일 KBS홀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1500명을 대상으로 선플플러스 행복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야외체험학습장과 공연장 행사로 나누어 수능이후 수험생을 위로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안목을 넓히는 기회를 함께 부여하고자 마련되었다.  

공연장에서는 학생동아리 댄스, 보컬, 난타로 끼 발산 무대, 특강이 이루어졌으며, 야외행사장은 전시장으로 우수공모전 20여점, 체험학습장은 칭찬·감사, 희망·격려, 우리말·고운말 체험이 펼쳐졌다.

공연장에서는 2013학년도 중등학예발표 동아리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된 팀이 출연해 끼 발산의 장을 마련했으며, 울산공고 보컬팀 유지성 외 5명은 유령의 노래를 연주했다.

전국스포츠댄스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울산여상 댄스동아리는 파워풀한 율동으로 'Bubble gum', 'my generation' 두곡에 맞춰 연속으로 공연하고, 병영초등의 사물놀이반 동아리에서 난타공연을 가졌다.

체험학습장에서는 고래코너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울산특유의 고래와 속담을 연계해 칭찬과 감사에 대한 글을 공유하며, 우체통 코너로 간절곶의 대형 빨간 우체통을 연계하고 희망·격려의 엽서를 띄워 주소가 있는 것은 우편배달까지 지원했다.

전시장에는 언어폭력예방 표어, 포스터 공모전에서 우수한 작품으로 선정된 수상작이 전시되었다.

포스터부문에서 울산애니원고 유지연(1년) 학생의 대상 수상작과, 컴퓨터 그래픽 분야의 신정고 이지훈(1년) 학생의 대상 수상작이 전시됐으며, 특히, 수상작품 중 대중성이 있는 작품은 당일 엽서 등에 활용되어 언어순화 확산을 위해 활용했다.

또한, 선플유공자 플학부모지원단 김봉순 단원과 동백초 5학년 조성준, 연암중 2학년 박성미 학생에게는 울산지방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복만 교육감은 “언어폭력이 학교폭력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선플운동 과 언어순화 운동은 학교폭력예방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울산의 학교폭력이 전년대비 64% 감소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