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 독거노인 7가구에 3500장 사랑의 연탄배달

관내 홀로 어렵게 살아가고 계신 이웃에게 연탄 직접 배달

2013-11-11     양승용 기자

천안서북경찰서(서장 홍완선)는 11월 9일 천안 오룡·오성 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다가오는 동절기 추위에 대비하여 관내 홀로 어렵게 살아가고 계신 이웃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는 천안 오룡·오성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매월 적립한 자원봉사 기부금을 통해 직접 연탄을 구입·전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서북서와 연계, 천안시 서북구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 7가구를 선정하여 가구당 500장씩 3500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몸으로 실천하는 현장 봉사활동을 펼쳤다.

연탄배달에 동참한 오룡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홀로 어렵게 살아가고 계신 어르신들을 보며 늘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이렇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성정지구대 3팀장 윤요진 경위는 “경찰이 경제적 도움을 드리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몸으로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면서 큰 보람을 느끼고 생활에 활력이 된다”고 밝혔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들과 연계해 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고, 현장에서 땀 흘리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