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 날 학생들을 도와준 경찰관들
다른 수험장으로 온 학생 등 도와줘
2013-11-07 김종선 기자
먼저 중앙지구대의 이봉규(42세, 남) 경사는 시험 당일 07:38경 원주고등학교에서 수능경비 근무 중, 시험장소인 진광고등학교를 원주고등학교로 착각하고 원주고등학교로 온 박00(18세, 남)학생을 발견하고 신속히 112순찰차에 승차시켜 07:54경 진광고등학교 수험장까지 데려다 주었다.
연이어 단관지구대 박재성(48세, 남) 경사는 08:17경 신분증을 놓고 진광고등학교에 시험을 보러 갔다는 신고자 윤00의 신고 전화를 접수하고 신속히 신분증을 진광고등학교에 있던 학생 한00(18세, 남)에게 전달했고,
북원지구대 안성현(56세, 남) 경위는 07:20경 원주시 태장동 백운3차아파트 앞에서 아버지 차량이 방전되어 이동할 수 없는 수험생 남00(18세, 남)을 순찰차에 태워 원주시 흥업면의 육민관고등학교까지 태워다 주었다.
문막파출소 김갑수(52세, 남) 경위는 07:20경 문막에서 육민관고등학교에 가야할 수험생 조00(18세, 남)가 출발시간이 늦었다고 도움을 요청하여 순찰차량으로 수험장까지 안전하게 태워다 주었다.
원주경찰은 안전하게 시험이 끝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고 시험 후 해방감에 젖은 학생들의 일탈을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다수 운집할 수 있는 장소에서 방범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