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수능시험대비 종합대책 마련

등교시간대 마을버스 집중배차, 확성기 등 생활소음 자제...대책에 만전

2013-11-05     고병진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7일 시행되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들이 실력을 발휘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교통, 소음 등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는 시험 당일 등교시간대에 마을버스를 집중배차하고 시험장을 경유하는 마을버스에 시험장행 안내문 부착 및 안내방송 실시, 마을버스 운전자에 대해 시험장 위치를 숙지하고 친절 응대토록 사전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구청은 시험당일 관내 시험장 200m 전방 차량 진ㆍ출입 통제와 더불어 교통 안내, 불법 주ㆍ정차 단속 등 시험장 주변 교통을 집중관리하고, 각 동 주민센터에서는 행정차량 이용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을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수송할 대책도 마련했다.

특히 소음방지를 위해 구는 시험당일 시험장 주변에서 차량 경적. 급제동 금지, 확성기 등 생활소음 자제 등을 관계기관에 요청하고 시험장 주변 공사도 중단을 요청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통은 물론 소음을 방지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만전을 기하고, 행정차량을 버스정류장 등 주요곳곳에 배치해 수험생을 안전하게 시험장까지 수송하는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수험생 여러분이 긴장감을 풀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서 시험을 치르면 그동안 여러분이 참고 노력해온 만큼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17시까지 관내 5개 학교에서 2,825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