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유연석, '칠봉이 앓이'로 호감 'UP'

본격적인 삼각관계 예고

2013-11-04     박병화 기자

시청자들이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 속 '칠봉이' 유연석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극중 가슴 뭉클한 가족애와 다정다감한 성격을 지닌 그가 부드럽고 달콤한 모습부터 마음에 품은 여자에게 기습 키스도 서슴지 않는 박력 있는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칠봉이는 부모님의 이혼에 겉으론 덤덤한 척 하지만 사실 누구보다 외롭고 가족의 사랑이 그리운 캐릭터다. 재혼하는 어머니에게 음성 메시지를 남기던 그가 "우리 엄마 보고 싶다. 아들이 잘 생각해보니 우리 엄마 내가 많이 사랑하는 것 같다"고 고백하며 울먹이던 장면이 이를 입증하다.

또한 그는 자꾸만 보고 싶고, 바라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는 하숙집 딸 나정(고아라 분)에게 따스한 미소와 애정 가득 담긴 눈빛으로 솔직한 마음을 표현해 관심을 모았다. 자신이 끓인 라면을 맛있게 먹어주던 나정에게 "근데 난 너만 보면 왜 이렇게 웃음이 나지?"라고 물으며 부드럽게 미소 짓던 그에게 쓰레기(정우 분)를 짝사랑 중인 나정은 조금씩 마음이 쓰이는것 같다.

특히 나정을 향한 풋풋한 첫 사랑을 키워가던 그는 하숙생들끼리의 술자리에서 그녀의 입술에 남자답게 키스해 이를 지켜보던 쓰레기와의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이렇듯 회를 거듭할수록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자신의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이고 특별하게 그리는 유연석의 매력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신촌 하숙의 다섯 남자 중 2013년 현재 나정의 남편 '김재준'이 누구인지 궁금증이 더해가고 있는 '응답하라 1994'는 매주 금, 토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