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시장 개장 100주년 축제' 행사 열광의 도가니로
2013-11-02 허종학 기자
1일 부산진시장 앞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부산 원음방송 주관으로 열린 '부산진시장 개장 100주년 축제' 가요제 등을 열어 상인들이 출연해 한마당 잔치를 펼쳤다.
개장 100주년 '부산진시장 가요제' 축제의 분위기를 흥을 돋우기 위해 배주리, 박상철, 한혜진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축제의 흥을 돋우기도 했다.
이어 '빵빵', '무조건' 등 전국노래자랑 출신 가수 박상철이 한혜진 무대 바톤을 이어 받아 관객석 분위기를 도가니로 몰아갔다.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온 트로트 가요계의 왕자로 떠오르고 있는 박상철 가수를 보러온 팬들과 시민들로 부산진시장 야외 특설무대는 관객들로 붐벼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었다.
'부산진시장 개장 100주년' 축제의 장이 시간이 지나갈수록 좀처럼 열기는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울산출신 배주리 가수가 등장해 '망부석 여인'과 '사랑하며 살아요' 등 트로트 메들리로 부산진시장 팬들을 매료시켰다.
배 가수는 부산진시장 특설무대에서 유명가수 뺨을 칠 정도로 못지않게 노래를 소화시켰으며 특히 '사랑하며 살아요'에서는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등 '부산진시장 개장 100주년 축제'가 어느 때보다 더욱 화려한 행사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부산진시장은 현재 1350여 개의 점포들이 입점한 전국 최대의 혼수·원단 특화시장으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