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준作 '엄마 냄새', 3회 어머니수기 공모전서 대상

한국문인협회 심사 통하여 일반-학생부문 총 48명 수상자 선정

2013-10-28     정선기 시민기자

제 3회 어머니 수기공모전에서 '엄마 냄새'라는 제목의 수필을 써낸 김성준 씨(33, 남)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에스오일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 3회 '어머니, 나의 어머니 수기 공모전'(후원 여성가족부, 주최 이지웰가족복지재단) 시상식에서 '엄마 냄새'라는 제목의 수필을 출품한 김성준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필을 출품한 김씨는 "시부모 부양과 자식들을 돌보기 위해 음식 냄새, 땀 냄새 등 불쾌한 냄새가 자신에게 배는 것을 마다하지 않고 희생하며 사랑을 실천한 어머니의 사연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고 심사의원들은 평하였으며,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이지웰가족복지재단은 어머니 수기 공모전 시상식에 수상자와 그 가족들을 초청하여 수상작 낭독 등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고, 수상자들은  어머니에 대한 추억과 사랑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겼다.

올해로 3년 째로 진행되고 있는 '어머니, 나의 어머니 수기 공모전’(이하 어머니 수기 공모전)은 가족복지 사업을 하고 있는 재단이 어머니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재단 홈페이지를 통하여 시와 수필, 두가지 분야에 일반, 학생 부문으로 나뉘어 공모를 진행하였고,  전체 1,300여 편이 접수돼 공모전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및 일반인(대학생 포함)들이 참여하였으며, 어머니에 대한 감사함과 미안함, 감동적인 일화 등 주제가 주를 이뤘다. 한국문인협회 작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글의 감동과 공감성, 주제의 적합성, 독창성, 진실성 등을 수상작을 선정하는데 기준으로 하였다. 
   
일반 부문에서 최정희, 정미영 씨가 최우수상을, 학생 부문에서는 김채린(유일여고), 정윤성(천천중), 차가람(충주용산초)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들도 상장과 상금을 각각 부상이 수여됐으며 이외에도 장려상, 특별상 등 총 48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