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제주특별자치도민 청년회 체육대회 개최

제12회 청년회 가족한마음 체육대회

2013-10-27     강명천 기자

27일 부산 제주특별자치도 청년회(회장 이성보)는 부산 영도구 청학동에 소재한 환경사업소 축구장에서 제12회 청년회 가족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허영배 도민회 회장과 영도지역 김무성 국회의원등 1000여명의 청년회 회원과 귀빈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이성보 청년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991년부터 개최해온 본 청년회 체육대회를 선배님의 이루어 놓은 초석위에서 지금 8개 단위 청년회를 뜨거운 애향심으로 단합하여 앞으로 부산 제주도민회의 미래를 책임진다는 일념으로 화합하는 청년회가 되겠으며 제주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일지 않는 청년회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구와 족구 단체줄넘기 등 이어진 경기에서 축구는 구좌읍이 우승하고 족구는 한경면, 단체 줄넘기는 울산 청년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서 행운권 추첨을 통해서 기념품을 나눠주는 과정에서 많은 행운권 발행으로 한사람이 여러 장의 행운권을 갖고 있는 등의 문제점과 경기중에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지만 구급 요원이 늦게 도착하는 등, 문제제점으로 지적하기도 했고 처음으로 울산 청년회 와 제주은행 청년회사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