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옵틱스, 6,600원에 공모가 확정

2013-10-26     임수민 기자

해성옵틱스㈜(대표이사 이을성)는 지난 22~23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6,600원에 공모가가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전체 공모 물량 328만주 중 60%인 196만5천주에 대해 진행된 이번 수요예측에는 자산운용사, 증권사, 저축은행 등 다수의 기관이 참여하여 193.68:1 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성옵틱스는 이번 코스닥시장 상장을 통해 조달한 216억 원의 자금을 AF액츄에이터 생산시설 확충, 1600만 화소 렌즈 연구개발, 재무구조 개선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 26년 간 하이엔드 모바일기기용 렌즈 및 카메라모듈을 전문적으로 생산해온 해성옵틱스는 국내 최초로 광학모듈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했으며,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확고한 경쟁우위를 확보함으로써 스마트폰용 렌즈 및 카메라모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4, 갤럭시노트3 및 팬택 베가시리즈에 탑재되는 1300만 화소 렌즈모듈을 양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회사 해성비나는 베트남에 위치한 유일한 삼성전기의 카메라모듈 협력사로서, 세계 최대 휴대폰 공장인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의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해성옵틱스는 앞선 광학모듈 기술을 바탕으로 보안용 감시카메라와 자동차 전장용 카메라, 나아가 의료용 내시경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오는 28~29일 양일간 전체의 20%인 65만5천주에 대해 진행된다. 주관증권사는 우리투자증권이며, 상장예정일은 11월 6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