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의 ‘엘 시스테마’ 강릉에서 꿈을 키운다!
10월 22일, 강원 강릉문화원 ‘꿈의 오케스트라 강릉’ 창단식 가져
2013-10-25 전도일 기자
강원도 강릉문화원(원장 염돈호)은 강릉시내 불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단원을 모집해 3개월동안 힘든 과정을 거쳐 10월 22일(화) 오후 6시부터 창단식을 가지고 남미 베네수엘라의 기적에 도전했다.
이날 창단식에서 처음 악단을 다룬 솜씨로 ‘에델바이스’, ‘환희의 송가’, ‘동요메들리’ 등을 조가현 음악감독(관동대 음악학부 교수)의 지휘로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엘 시스테마는 지난 1975년 베네수엘라가 전시상황에서 전과 5범 소년을 포함한 11명의 청소년들이 모여 총 대신 악기를 들고 난생 처음 연주하기 시작한 것이 베네수엘라 전역으로 펴져 단원이 30만 명에 이르는 등 거리의 아이들의 이야기가 다큐멘터리 영화로 만들어졌고, 25개 국가에서는 청소년들의 인성과 꿈을 키워주는 교육으로 환영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0년 문화체육관관광부 주관아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베네수엘라 시몬 볼리바르 재단과 협약을 맺고 한국형 엘 시스테마 교육사업을 통해 불우 청소년들에게 ‘꿈의 오케스트라’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