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 근대골목 지역문화브랜드 대상 수상

문체관광부 ‘문화의 날 기념식, 도심 재생 성공적 사례로 인정

2013-10-22     이강문 대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지난 19일 문화역서울284(구 서울역사)에서 열린 2013 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대구 중구 근대골목으로 ‘2013년 지역문화브랜드대상’의 최고 영예인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문화브랜드'는 지역의 특성을 살린 문화 사업들을 발굴·지원해 지역 발전의 모델로 삼고자 시행하는 상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다. 근대골목'은 지난해 '한국관광의 별'과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곳 100선', 지역특화우수사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대구 근대골목'은 도심재생에 성공한 대표적 사례로 근대 역사문화 자원을 골목길로 연결하는 '근대로(路)의 여행'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해 대구 관광 브랜드의 상징성을 부각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근대골목기반구축사업 및 주민참여프로세스, 골목투어성공스토리, 근대골목활성화 프로그램운영, 브랜드 상표 및 업무표장등록 등 창조적 활용을 통한 성공사례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이번 지역문화브랜드 대상을 계기로 '대구 근대골목'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브랜드를 넘어 세계적인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근대골목은 지난해 한국관광의 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곳 100선, 지역특화우수사례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등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각광받아 6만5천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올해는 2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