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경찰 출범식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가져
관광객 1000만 명을 넘는 시대에 관광경찰대 발족으로 외국인 관광객 불편 사라질 것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개선하고 다양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경찰제도’가 도입됐다.
관광경찰 출범식이 16일 오전 서울시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이번에 출범한 관광경찰은 현직경찰 52명, 의무경찰 49명 등 총 101명이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외국인 관광객 불편신고 가운데 △환불 거부 △가격표시제 미시행△쇼핑과 관련 불편신고 등이 지난 2008년 23.6%에서 2012년 34.7%로 증가했다.
국토부가 국토교통위원회에 제출한 ‘불법 콜밴 택시 현황’보도서를 보면 외국인 등 관광객을 상대로 한 불법 콜밴 택시 적발횟수가 지난 2010년 161건에서 지난해 464건으로 30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적발된 행위는 부당요금이 2010년 1건에서 2012년 4건으로 400% 증가했고, 미터기 등 설치금지 위반사항은 2010년 17건에서 2012년 51건으로 300% 급증했다.
불법 여객운송은 2010년 130건에서 2012년 273건으로 약 200%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불법 영업으로 형사 고발된 횟수는 2010년 119건에서 2012년 227건으로 53% 늘었고 과징금 역시 2010년 45건에서 2012년 201건으로 450% 급증했다.
과징금 액수는 2010년 797만 원에서 2012년 3335만 원으로 4배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임 의원은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부당 요금을 요구하는 불법 콜밴 택시가 최근 3년간 300% 증가해 외국인 관광객 1100만 시대임을 감안할 때 부끄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정부는 극성을 부리는 부당요금 택시 단속을 강화하고 처벌 수위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1000만 명을 넘는 시대가 열린 마당에 이번 관광경찰대 발족으로 각 분야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느끼는 불편사항이 사라질 것을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