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원여중, 전교생 심폐소생술 교육 마쳐

응급 처치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전 교육의 중요성 새삼 깨달

2013-10-17     최명삼 기자

부원여자중학교(교장 맹영희)는 지난 15일 대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4분의 기적 심폐 소생술’을 주제로 응급 처치 및 안전 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부평 소방서 구급대 소속 심숙희 소방위는 안전 사고의 유형과 그에 따른 대처 요령을 자세히 설명하고,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산소를 4분 동안만 공급받지 않아도 뇌세포가 파괴되어 위험한 상황이 올 수 있다는 점을 학생들에게 인식시키고 응급 처치 요령을 시범을 통해 차근히 설명하여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진행된 교육에서 학생들은 미리 준비된 인체 모형을 대상으로 응급 상황 발생 시 환자의 생사 여부 확인 후 119에 신속히 구조를 요청하고 심폐 소생술과 인공호홉을 함으로써 뇌에 산소를 공급하는 응급 처치 과정을 실전과 같이 훈련해보았다.

1학년 황채원 학생은 “처음에는 드라마에서나 보던 장면을 재현한다고 생각하니 신기하기만 했는데 흉부 압박을 제대로 하면 인체 모형의 가슴이 불룩해지는 것을 경험하고 나니 저의 응급 처치로 한 사람의 생명이 달려있다는 실감이 났다”며 “응급 처치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전 교육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