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경찰서 대출사기 전담팀, 강원청 9月 베스트 수사팀 선발

경찰서 단위 전국 최초 대출사기 전담팀 구성, 쾌거

2013-10-16     김종선 기자

원주경찰서의 경제2팀 대출사기 전담팀이 9월 5일경 유령법인 명의 대포통장 1,084개, 대포폰 268대 등 총 6억 900만원 상당을 편취한 공급업자 7명을 검거하여 강원청 9月 베스트 수사팀으로 선발됐다.

대출사기 전담팀은 대출사기 범죄의 수단이 되는 대포폰, 대포통장 공급업자를 검거하고 이를 이용하여 대출사기 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하는 등 올해 대출사기 범죄가 급감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는 주위의 평가를 듣고 있다.

특히 작년 3월, 1명의 수사관으로 대출사기 범죄조직을 검거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 경찰서 단위 전국 최초로 대출사기 전담팀을 구성하여 1년 6개월여 활동하는 동안 총 26개 조직 90여명을 검거하여 전국의 경찰서에서 대출사기만을 전담으로 추적하는 팀을 구성하는데 큰 영향을 주기도 했다.

원주경찰서 김일동 수사과장은 대출사기 범죄조직을 검거하기 위해 한 달이 넘도록 잠복을 하는 등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대출사기 전담팀은 동료직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고 원주경찰서의 자랑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제적 곤궁에 처한 서민을 이용해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는 대출사기 범죄조직이 뿌리 뽑힐 때까지 원주경찰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