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가을철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 당부
농기계 조작 시 정확한 작동법 및 안전수칙 준수
2013-10-15 김철진 기자
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가을철 농촌지역에서 각종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됨에 따라 농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 농기계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37명으로 연평균 12명의 피해자가 발생됐으며, 그 중 경운기 사고가 19건으로 발생빈도가 가장 높았고, 예초기, 트랙터, 콤바인, 기타 건 등으로 대부분 조작미숙이나 사용상 부주의에 의한 사고로 나타났다.
특히 경운기 사고가 많은 이유는 조향클러치가 평지와 달리 내리막길에서는 반대방향으로 작동하는 기계적 특성과 고령화 현상으로 대부분 노령 층이 농기계를 조작하고 있어 조작미숙 및 사고예방에 대한 대처능력이 부족한 것이 사고의 주된 요인으로 파악된다.
경운기 관리요령으로는 ▲이동시 작업기의 동력 끊기 ▲조향클러치는 저속주행 또는 논·밭 작업 시에만 사용 ▲조향클러치는 짧게 여러 번 조작해 선회 ▲내리막길에서 조향클러치가 평지와 반대로 작동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또 농기계 안전관리 요령으로는 ▲평소 농기계 보관창고 환기 등 정리·정돈 ▲농작업에 적합한 복장과 보호구 착용 ▲ 농작업 전·후 반드시 엔진 및 부품 정기교환 등 정비·점검을 해야 한다.
한편 강흥식 방호예방과장은 "농기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전문 업소에서 농기계의 정비와 점검을 실시하고, 농민들 스스로도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