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공주알밤축제' 대 호황속에 6일 폐막
축제기간에 공주밤 130여 톤 팔리는 등 약 200억 원의 지역경제효과 거둬
공주시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공산성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 2013 공주알밤축제가 전국의 관광객 40만 명이 찾아 밤의 고장의 매력에 흠뻑 느끼고 돌아갔다고 8일 밝혔다.
우아한 밤, 즐거운 밤, 맛있는 밤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축제는 밤 생산농가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공주알밤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는데, 국립산림과학원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현장심사로 공주시 정안면 어물리 이희택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여 축제기간 직접 수확한 알밤이 공주알밤홍보관에 전시됐다.
또한, 밤 소비촉진과 알밤을 활용한 다양한 식품개발로 대중화에 기여코자 공주알밤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밤요리로 열띤 경연를 펼친바 국제한식조리학교의 이재혁씨가 요리한 카레소스를 얹은 알밤커틀릿이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축제기간 밤 직거래 장터, 밤가공식품 판매, 밤음식점 등의 먹거리 장터와 함께 알밤홍보관, 밤줍기체험, 밤음식시연회, 밤막걸리 빨리먹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 관광객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제59회 백제문화제를 찾는 국내ㆍ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알밤축제도 큰 성황을 이루었는데, 이들은 밤음식 시식, 알밤가공식품, 밤막걸리 맛 등에 매료됐다.
올해 밤 직거래장터에서는 시중가보다 20%로 저렴한 가격과 저장기간을 높이기 위해 2주이상 숙성된 밤을 규격포장박스로 판매했는데, 축제기간 관광객들의 좋은 반응속에 130여 톤의 밤을 판매했다.
또, 알밤빵, 알밤과자, 알밤어묵, 알밤소보루, 알밤미숫가루 등 가공식품과 알밤국수, 알밤장육, 밤짜장면, 밤파전 등 밤 음식점을 운영, 행사장과 인근 백미고을 음식점 주변에서 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편, 이번 축제동안 밤 직거래장터, 밤 가공식품 판매, 밤음식점 운영, 밤줍기 체험 등 40만 명의 관광객이 알밤축제를 찾아 약 200억 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