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숙 문화해설사, 문화관광체육부장관 표창 수상

“대한민국 관광발전 위해 능력이 다할 때까지 헌신하고 싶다”

2013-10-04     김철진 기자

고삼숙(52·아산시 온양2동)아산시 문화광광과 문화해설사가 9월2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0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관광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관광체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고 씨는 충남관광협회 특별회원이며, 충남문화유산해설사로 지역 문화유적 및 관광지 홍보에 앞장서고, 지역 업체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해 지역관광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아산시 문화해설사로 아산을 찾는 관광객이 다시 아산을 방문을 할 수 있도록 업무 외 시간을 할애 해 주변의 여러 관광지를 직접 답사하고, 아산에 관련된 자료를 찾아보는 등 많은 열성을 보여 왔다.

또 새로운 지식을 쌓고 정확한 정보를 찾기 위해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 자료를 수집하는 등 문화유산 해설사로서 자부심을 갖고 근무를 하고 있다.

고씨는 2009년 선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에서 사회복지 석사학위를 취득, 해설사라는 직업에 자신의 전공을 연계, 아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찾아 올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그는 2004년부터 남편(김정배· 55)과 굴다리식품(아산시 온천동 소재)을 운영하면서 충청남도의 관광지 자료 등을 지참한 손님에게는 소정의 기념품 또는 젓갈류를 선물해 관광객 유치에 기여해 왔다.

그런가 하면 2010년 공주대학교 일반대학원 유통마케팅 석사과정을 졸업, 이를 통해 국내 젓갈의 유통과정, 젓갈의 종류, 우수성 등을 논문으로 발표해 단순한 판매에서 벗어나 자신의 사업을 학문과 접목하고 있다.

그는 현재 순천향대학교 일반대학원 관광경영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그동안 해설사로 쌓아온 관광분야와 사업을 통해 익힌 경영문야를 서로 융합해 새로운 관광객 유치방법 등을 개척하고 있다.

한편 고삼숙씨는 “큰상을 받게 돼 개인적으로 영광이다. 수상의 기쁨을 가족과 동료 해설사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이번 상은 더 열심히, 더 임무에 충실하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말했다.

또 “문화해설사에 보람을 갖고 천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아산과 충청남도 나아가 대한민국의 관광발전을 위해 능력이 다할 때 까지 헌신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