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태풍 '피토' 대비 안전대책 마련ㆍ추진

유사시 금강에 설치된 유등, 부교 등 백제문화제 주요시설물 신속 철거키로

2013-10-03     한상현 기자

 

제23호 태풍 '피토'의 북상에 따라 공주시가 제59회 백제문화제의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3일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윤석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대책회의에는 국ㆍ단장, 직속기관장, 안전관리과장 등 시 간부공무원과 부교ㆍ유등 설치업체가 참여 했으며 태풍 북상에 따른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공주시는 태풍 북상 시 강 수위가 높아지고 유속이 빨라질 것에 대비해 금강에 설치된 부교와 유등의 조속한 철거를 위한 사전 준비작업과 부교 위의 수상카페 철거작업을 4일 시행키로 했다.

또한, 유사시 유등의 신속한 철거를 위해 시에서 유등 설치 업체에게 수상보트를 임대해 주기로 했으며, 행사장에 설치된 몽골텐트의 신속한 철거를 위해 입점업체에 대한 사전 예고와 사전철거 준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주시 관계자는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행사장 곳곳을 꼼꼼히 살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이번 백제문화제를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매일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요원을 행사장 곳곳에 배치하는 등 축제기간동안 안전사고 예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