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EC, 김해 주촌으로 본점소재지 변경을 위한 주주총회소집
SMEC가 주촌 공작기계 공장을 완공하고 본점을 이전한다.
SMEC는 이번 이사회에서 제 18기 임시 주총 소집의 건을 결의하였다. 임시주주총회 소집일은오는 11월 15일이다. 현재 SMEC의 본사는 창원 공장으로 되어 있으며 이번에 완공된 김해시 주촌 공장으로 본사를 이전함에 따른 정관 상의 본점소재지 변경 안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번에 완공된 주촌 산업단지 내 신공장(<http://www.esmec.com/introduction/com0103.htm>)은 약 1만평(32,839㎡)부지 위에 사무동과 공장동 및 직원 편의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사무동은 총 3층으로 1,176평(3,887㎡)이며 공장동은 총 2층으로 4,672평(15,444㎡)이다.
공장동은 정밀조립 라인과 공작기계를 생산하는 7개 라인, 3차원 정밀측정실로 구성되어 있다. 정밀조립 라인은 항온, 항습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클린룸로봇, 6축, 7축 로봇등 및 유닛을 조립하는 공간이다.
공작기계를 생산하는 1~5라인에서는 소형부터 대형 선반, 중·대형 머시닝센터, 및 복합CNC 등 고부가가치 장비가 생산되며 6~7라인에서는 부품 내작화를 위한 가공라인으로 크기별 가공장비로 구성되어 있다. 3차원정밀측정실에서는 3차원 측정 및 각종 계측 등 세밀 작업이 진행된다.
또한 주촌 신공장은 연 3,000억 원 규모의 생산이 가능하다. 기존 창원 공장의 연 1,500억 원 대비 약 두 배 규모이다. 여기에 추가증설을 통해 연 5,000억 원 규모의 생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공작기계 산업은 생산 규모와 생산 모델의 다양화가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 되기 때문에 SMEC는 이번 공장 완공이 SMEC의 글로벌 영역 확대 및 기업 성장의 시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종범 대표이사는 “실제로 해외 마케팅 시 SMEC의 생산능력 증대 및 고부가가치 생산라인 확충 사실이 큰 영항을 끼치고 있다”며 “지난 9월에 열린 세계 최대 하노버 EMO 공작기계 박람회에서도 각 국의 딜러들이 SMEC의 생산능력 확충 및 생산라인 다양화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SMEC는 현재 미국, 영국, 터키, 남아공 등 총 20여개 국가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하노버 EMO 박람회에서 추가로 독일, 러시아, 폴란드, 체코에서 딜러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동유럽권 마케팅 기반도 확보해 해외에서 SMEC의 영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