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승용차 없는 날’ 홍보 캠페인 펼쳐

9월 30일~10월 6일 승용차 없는 날 시민 참여 홍보

2013-09-27     양승용 기자

충주시는 녹색충주21실천협의회와 함께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6일 ‘승용차 없는 날’ 행사주간을 맞이해 『승용차 대신 건강 한모금』이란 주제로 출ㆍ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하기(1일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 캠페인을 27일 많은 시민이 왕래하는 터미널 일대에서 전개했다.

승용차 대신 건강 한모금은 조금은 여유 있는 마음으로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먼 거리는 대중교통을 이용, 화석연료 대신 청정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교통수단 및 수동동력 수단 이용 촉진을 통해 건강한 사회풍토를 조성하자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승용차 없는 날은 지난 1997년 프랑스 라로쉐에서 교통량 감축과 환경개선을 위해 ‘도심에서는 승용차를 이용하지 맙시다’란 시민운동으로 처음 시작되어 전 세계 40여 개국 1500여 도시로 확산됐다.

이날은 대중교통과 긴급차량, 생계형 차량을 제외한 자가용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자가용 운행을 자제하는 날이다.

충주시는 이번 ‘승용차 없는 날’ 행사주간 중 10월 2일 하루 동안 시청과 주요 공공기관 주차장을 통제할 계획이며, 이날 장애인 차량과 임산부 차량을 제외한 모든 개인 승용차 출입을 금지한다.

시 관계자는 “승용차 없는 날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말고 교통수단의 변경 즉, 대중교통 이용 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2차 캠페인을 9월 30일, 3차 캠페인을 10월 1일 시내 주요거리에서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