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초 '제14회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서 최우수 수상
'제14회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울산시 옥동초등학교(교장 노형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이 대회는 소방방재청·한국소방안전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안전행정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후원했으며, 전국 1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울산 옥동초등학교는 지난 6월 13일 울산KBS홀에서 열린 울산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제14회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 울산광역시 대표로 이번대회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를 대비해 지난 3개월 간 주 3회 오전 방과후학교 활동시간을 통해 꾸준히 연습를 해왔다.
전국 각 시·도 초등부 대표 1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옥동초 합창단(4학년 박준서 외 39명)은 꾀꼬리 같은 목소리와 즐거운 표정으로 '불꽃'을 멋지게 불러 2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옥동초 합창단은 "이 대회를 준비하는 활동을 하면서 단원 간에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어요. 열심히 연습한 만큼 보람도 느껴요"고 말했다.
김영경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연습하여 가창력, 청음력 등이 점차 향상되어가는 모습이 대견스러워 보였고, 옥동어린이 합창단원 모두의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노형태 교장은 "평소 방과후학교 시간 등을 활용하여 쉬지 않고 땀 흘리며 꾸준히 연습한 과정에서 노래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단원 간의 배려심과 협동심이 향상되었으며, 이번과 같은 큰 대회에 참가함으로써 음악에 대한 자신감과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