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지방 3.0 선도과제 공모결과 2개 사업 선정 쾌거

CCTV 이용 야간보행자 지킴 서비스, 복지공동체 보듬누리 등

2013-09-26     고병진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난 5일과 6일 정부서울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전행정부 주관 지방 3.0 선도과제 공모대회에서 󰡐CCTV를 이용한 야간 보행자 지킴 서비스󰡑 및 󰡐동대문형 복지공동체 보듬누리󰡑사업이 지방 3.0 선도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 3.0이란 정부 3.0의 4대가치인 개방 ․ 공유 ․ 소통 ․ 협력을 자치단체차원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새로운 행정패러다임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방 3.0 선도과제는 17개 시․도 및 227개 시군구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154개 사업을 대상으로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며, 지방 3.0 자문단의 심도 있는 평가를 통해 광역자치단체 20개 기초자치단체 40개 등 총 60개 사업이 선정됐다.

동대문구는 예산사업 분야에 CCTV를 이용한 야간 보행자 지킴 서비스, 비예산사업 분야에 동대문형복지공동체 보듬누리가 선정돼 전국 227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선정된 40개 사업 중 2개 사업이 선정된 기초자치단체라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 3.0 선도과제 예산부분에 선정된 ‘CCTV를 이용한 야간 보행자 지킴 서비스󰡑사업은 야간에 인적이 드문 도로를 이용하는 구민들이 전화 또는 스마트 앱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동대문구 통합관제센터에서 CCTV를 이용해 집중모니터링 해주는 서비스이다.

이 사업은 ▲주야간 합성 영상 솔루션 ▲투망감시시스템 ▲스마트위치정보 ▲망연동시스템 등 첨단 IT 융합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로서 새로운 정보기술을 활용한 주민 맞춤형 서비스 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어 지방 3.0 선도과제로 선정했다.

또한 ‘동대문형 복지공동체 보듬누리 사업’은 동대문구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맞춤형 복지시스템으로서 ▲취약계층 발굴․상담 시스템 구축 ▲희망의 1:1결연 프로젝트 ▲동희망복지위원회 운영 등 복지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지방 3.0 선도과제 비예산 부분에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선도과제는 안전행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1억~3억원 사이)가 지원되고, 2014년 안전행정부 주관 자치단체 합동평가 시 가중치가 반영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세수감소로 인해 지방 살림이 어려운 가운데 우리구 사업이 지방 3.0 선도과제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까지 지원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동대문구는 정부 3.0의 핵심가치인 개방 ․ 공유 ․ 소통 ․ 협력을 적극 실현하는 선두주자로 소통하고 일 잘하는 유능한 지방정부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