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제민천 생태하천 조성에 박차
연내에 테마와 이야기를 간직한 시민에게 사랑받는 하천으로 재탄생
2013-09-24 한상현 기자
공주시는 2011년 착공한 제민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1, 2차 사업을 완료하고 현재 3, 4차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총사업비 270억 원 중 180억 원을 투입해 연내에 주요 공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민천을 생태공원 조성,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조성, 이미지 타일 시공, 회전식 계단 설치 등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고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만들기 위한 공정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
또한, 금성교에서 제민천으로 직접 진ㆍ출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크길과 금강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도 설치를 완료했다.
공주시 관계자는 "제민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제민천이 공주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랫동안 시민 곁에서 멀어져 있던 제민천을 시민이 편안하게 쉬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고승현 운영위원장으로부터 미술 조형물 설치를 약속받고 현재 제민천 내 교량 등 16개소에 미술 조형물을 설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