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 노후 가압식소화기 자율적 교체 추진

내구연한 8년 지난 가압식 소화기 자율적 교체 유도· 수거 예정

2013-09-24     김철진 기자

부여소방서(서장 이종하)는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9월23일부터 관내 노후 된 가압식소화기 자율적 교체 및 수거를 기본으로 하는 관리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관리대책은 관내 대상에 대해 서한문 발송 및 방문 홍보로 자율적 내구연한인 8년이 지난 가압식 소화기의 자율적 교체를 유도하고 있다.

부여소방서 119안전센터에서는 노후소화기 거점을 마련 후 대상처를 방문해 소화기 안전관리 홍보와 노후소화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배기만 부여소방서 예방안전담당은 “가압식 소화기에는 충압식 소화기와 달리 압력게이지(gauge)가 없어 쉽게 구별할 수 있다”며 “내구연한이 지난 가압식 소화기는 자율적으로 교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8월22일 서울영등포 한 작업장에서 화재를 자체진화하던 60대 인부가 노후 가압식 소화기의 폭발 파편에 의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기존 가압식 소화기의 폭발 사고는 가압식소화기를 인위적 분해 및 해체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폭발 사고였지만 이번 사고는 용기 내부에 분출된 가스압력이 부식으로 가장 약화된 용기의 본체하단 용접부에 집중돼 파열 되었다는 것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