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청소년 '밀알첼로앙상블 연주회' 선보여 대성황

이기회를 통해 우리 친구들이 이세상을 당당히 살아가게 되길 바래

2013-09-16     최명삼 기자

지난 13일 오후 8시, 서울 일원동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진행된 ‘밀알첼로앙상블 날개’의 공연이 1년간의 연습 끝에 갖은 연주회로 대성황리에 끝났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협연을 이루어낸 이번 연주회는 발달장애청소년들이 첼로를 통해 당당한 모습으로 사회와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2년 10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왔다.

총 28명으로 구성된 발달장애청소년들은  첼로를 연주하면서  본인의 강점을 발견하고 예술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처음부터 끝까지 공연을 관람한 밀알복지재단 정형석대표는 “오늘 공연은 1년전보다 기적에 가까운 성장이었다. 장애인으로서 우리 청소년들은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에 이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지원해줄 많은 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밀알첼로앙상블 연주회 진행을 밭았던 밀알복지재단의 이축하 간사는 “1년간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인 장애청소년들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 없이 기대가 된다 이기회를 통해 우리 친구들이 이세상을 당당히 살아가게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밀알첼로앙상블 날개'는 효성그룹의 이웃사랑헌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