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화 경사, 제1회‘충남경찰 인권왕’선발

“국민과 외국인의 인권보호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

2013-09-16     김철진 기자

아산경찰서 유명화(여경·33·정보보안과 외사계)경사가 국민의 인권보호와 경찰의 인권의식 향상에 적극 노력해 2013년 상반기 ‘제1회 충남경찰 인권왕’에 선발 돼 9월13일 충남지방경찰청장 표창과 부상을 받았다.

충남경찰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제1회‘충남경찰 인권왕’ 선발을 위해 수사, 교통, 지구대·파출소 등 법집행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인권보호 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이번 공모에는 다문화가정·여성·노인아동 등 사회적약자 보호, 피의자·피해자 보호, 전·의경 인권보호, 청소년 상담교실 운영 등 15명의 우수사례가 발굴됐다.

이번 심사에는 충남지방경찰청 인권위원회(위원장 장영달 변호사)위원 2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유명화 경사를 충남경찰 최초 ‘인권왕’으로 선발했다.

충남경찰 최초 인권왕 유명화 경사는 평소 외국인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다문화가정에 관심을 갖고 가정폭력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이주 여성과 아동 보호활동으로 가해남편을 구속하고 성폭력 피의자 2명을 검거했다.

또 ‘하모니 외국인치안봉사단’과 함께 순찰·캠페인 등 범죄예방활동 전개, 베트남어 등 5개국어로 제작한 생활법률수첩을 제작하는 등 외국인 150만 시대에 결혼이주여성과 그 자녀 보호활동 등 공적을 인정받았다.

한편 유명화 경사는 “충남경찰 최초 인권왕으로 선발 돼 기쁘고 영광스럽지만 더 열심히 인권보호에 노력한 동료경찰에게 죄송스럽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외국인의 인권보호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