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어요
2013-09-13 윤우봉 기자
기장경찰서는 평소 외국인근로자들이 출·퇴근 및 일상생활 시 면허증 없이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위험 에 노출, 교통사고 유발 등 위해요소를 내포하고 있어서 정기적인 월드반상회 및 범죄예방교실을 통해 면허증 취득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시험에 응시토록 해 왔다.
지난 6월 정기 월드반상회 때 류해국 서장은 한 번 더 면허증 취득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기장군 관내 산업체 대표 및 실무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제1회 도전에 7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기장경찰서 외사계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이 열악한 것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판단하고 한 번 도전으로 모두 합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키 위해 인도네시아어로 된 교재 CD를 구입하고 통역을 할 수 있는 강사를 섭외하여 집중 교육을 시켰다. 그리고 개인적인 공부에 도움을 주기위하여 CD를 비치해 두는 등 최선을 다했다.
기장군 정관면 소재 서일케스팅 근무하는 ‘아딩’은 “한국에 2년 넘게 있으면서 오늘처럼 기쁜 날은 없었고, 외국인인 우리를 이처럼 경찰이 챙겨주고 도와주는 것에 너무나 큰 감동을 받았다. 잊지 못할 것이다”라며 감격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