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구 새마을회 독거노인 추석맞이 목욕봉사
어르신 70명 부곡스파디움호텔서 목욕봉사 활동
2013-09-13 이강문 대기자
이번 봉사활동은 샤워, 목욕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면서 거동이 불편하여 목욕탕을 자유롭게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목욕 후에는 경남 창녕 우포늪 생태 박물관 견학과 소고기 불고기 점심식사, 추석 선물을 제공하였으며, 행사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맛있는 음식을 드시면서 담소를 나누고 서로 건강에 대해 염려하고 정보도 교환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 그동안 홀로 쌓인 외로움을 달랬다.
새마을 회원들의 정겹고 따뜻한 손길에 이끌려 목욕봉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행사를 주관한 남구새마을회 김동원 회장을 비롯한 봉사자들에게 이구동성으로 "무더운 여름동안 묵은 때를 깨끗이 씻어내 마음과 몸 정신까지 개운하고, 이런 자리를 매년 마련해 준 김동원 회장이 친자식 같이 고맙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편 남구새마을회와 남구청에서는 이번 봉사에 이어 다가오는 16일부터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위문하여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구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대구 남구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전 구민과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남구 앞산공원 곳곳에서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