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민과 함께하는 도시정비사업 아카데미’ 개최

2013-09-10     고병진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재개발과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증진과 주민역량 강화를 위해 ‘중랑구민과 함께하는 도시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랑구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정비사업의 복잡한 절차와 수시로 개정되는 난해한 법령, 잘못된 정보 유포 등으로 인해 사업에 대한 이해 부족 및 관심도 저하, 사업 찬․반 주민 간 고질적 대립구도 형성에 따라 정비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배경동 前 서울시 주택국장의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 및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변호사, 감정평가사,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관계자 등 해당 분야 최고의 외부 전문가가 일자별로 각 분야에 대한 강의를 맡게 된다.

교육 내용은 정비사업 법령 및 진행절차, 정비사업 관련 최근 판례 및 정책 변화, 실태조사, 일몰제, 감정평가, 추가 분담금 등 주민 궁금사항 위주로 구성했으며 주제 발표 및 토론식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넷째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되며, 교육에 필요한 자료 제공 등 교육과정 전부가 무료로 운영된다.

윤영민 중랑구청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넓혀 사업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주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움으로써 주민 개개인이 정비사업의 자발적인 주체가 되는 기틀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