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종시, 부동산종합공부 '일사천리' 본격 시행

내년 1월부터 지적, 건축 등 부동산 관련 서류 11종을 1종으로 통합ㆍ발급

2013-09-06     한상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기존의 지적, 건축물, 등기 등 각종 부동산 공적장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부동산종합공부 '일사편리' 서비스를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부동산종합공부의 관리ㆍ운영 및 증명서 발급을 위한 측량ㆍ수로조사 및 지적에 관한 법률이 개정(지난 7월 17일 공포)됨에 따른 것으로, 그동안 여러 종으로 분산 발급되던 부동산정보로 인해 서류를 발급받으려면 민원인이 여러 기관을 다니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세종시는 현재 지적 7종(토지대장, 임야대장, 대지권등록부, 경계점좌표등록부, 공유지연명부, 지적도, 임야도 등), 건축 4종(총괄표제부, 일반건축물, 집합표제부, 집합전유부 등)의 11종을 1종으로 통합, 현재 시범 발급 중이다.

세종시는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한 후 내년 1월 18일부터 시청 민원실 및 읍ㆍ면ㆍ동 주민센터, 온나라 부동산 포털(www.onnara.go.kr) 등을 통해 부동산종합증명서를 발급하고 열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종하 토지정보담당은 "행정에서도 부동산 자료의 중복 관리 및 복잡한 시스템 연계로 정보활용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며 "부동산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부동산 일사편리 서비스의 편리함을 적극 홍보해 부동산 행정 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한편, 시민의 편의를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