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12년도 재정운영 결과 공시

지난해 살림규모 7132억 원으로 전년比 887억 원 증가...재정자립도는 18.91%

2013-09-04     한상현 기자

공주시가 지난해 재정운영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3년 공주시 지방재정공시'를 지난달 30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공주시의 자체수입과 의존재원, 지방채, 예치금 등을 포함한 총 살림규모는 7132억 원으로 전년도 6245억 원보다 887억 원이 증가했으며 인구가 50만 명 미만인 동종 자치단체의 평균 살림규모인 7461억 원보다 329억 원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포함한 자체수입은 2673억원이며 의존재원은 4302억 원으로 전체 산림규모의 60.3%를 차지해 재원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주시의 일반회계 예산에서 자체수입의 비중을 나타내는 재정자립도는 18.91%(전국평균 52%)이며, 자체수입에 교부세, 재정보전금 등 자주재원을 더한 재정자주도는 67.01%(전국평균 77.5%)로 동종 자치단체 66.72%보다 0.29% 높게 나타났다.

채무는 343억 원으로 동종 자치단체 평균 채무액 611억 원보다 268억원 적었으며, 시민 1인당 지방채무는 29만 2000원,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44만 원이다.

공주시 관계자는 "공주시는 동종자치단체에 비해 자체수입이 적고 재원 의존도가 높은 편"이라며, "세원발굴, 체납세금 징수율 제고, 자체비용 절감 등을 통해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