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코-홍익대 산학협동, 디자인 프로젝트, 해외서도 인정

2013-09-02     임수민 기자

최근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나선 파세코(대표이사 유일한)가 제품 디자인 부분에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

파세코는 자사가 진행 중인 홍익대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일부 작품들이 최근 해외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13’의 ‘디자인 콘셉트’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3’은 세계 43개국에서 약 68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며, “이번에 수상한 홍익대 MELT(PRODUCT DESIGN전공 김태훈/정승이/이환동 공동작)는 가정용 제품에 대한 혁신적이면서도 현실화 가능한 컨셉과 디자인이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파세코는 지난 3월 홍익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산학협력을 통해 파세코의 다양한 가정용 제품에 대한 디자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약 90여명의 홍익대학교 학생들이 공장 견학, 디자인 회의 등 관련 업계의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

특히, 이번 산학협력 과정에는 파세코의 R&D 실무자들도 함께 참여해 현실화 가능한, 실용적인 디자인 설계가 가능하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파세코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완성되는 디자인 중 우수한 사례들을 상품화하여 개발하는 부분도 검토 중이다.

파세코 유일한 대표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이뤄낸 결과물들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어 매우 기대가 크다”며, “가전제품 시장에서 디자인의 우수성이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는 만큼, 이번 산학협력은 파세코의 제품 디자인 강화에 기여하는 바가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파세코-홍익대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결과물은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갤러리 팔레드 서울”에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