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택시 요금 5백원에서 많으면 7백원 인상

버스 요금은 추가 인상 검토하지 않아

2013-08-29     최명삼 기자

28일, 인천시는 택시 기본요금을 현행 2천400원에서 2천900원내지 3천100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인천시 대중교통정책자문위원회의 자문과 지방물가대책위원회의 의결을 거치면 기본요금이 확정된다.

인천지역 택시 기본요금은 2009년 1천900원에서 2천400원으로 인상된 뒤 4년간 동결됐었다.

인천시는 유류비, 인건비 등 물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면서 택시 조합 측에서 기본요금 인상 압박을 받아왔었다.

부산·대구·울산·광주시의 택시요금은 올 들어 2천200원에서 2천800원으로 올랐다. 대전시도 올해 2천300원에서 2천800원으로 기본요금을 인상했다.

한편 인천시는 2011년과 2012년 2차례에 걸쳐 100원씩 올린 버스 요금은 현재 추가 인상을 검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