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아트홀, SAC 청소년 연극 뮤지컬 경연대회 성료

대상 동북고등학교 ‘대한민국 김철식’ 상금 200만원, 충무아트홀 초청공연

2013-08-28     최명삼 기자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과 충무아트홀(사장 이종덕)이 공동 주최한 제7회 SAC 청소년 연극·뮤지컬 경연대회에서 동북고등학교의 ‘대한민국 김철식’이 대상을 차지해 상금 200만원과 충무아트홀 초청공연을 가졌다.

한국연극협회, 서울연극협회,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한국교사연극협회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서울종합예술학교 본관 싹아리랑홀에서 개최됐으며, 동북고 대상 초청공연 ‘대한민국 김철식’은 8월 24일 저녁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루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재능 있는 무대예술 인재들의 조기 발굴과 청소년 문예부흥을 위하여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청소년 대회인 본 행사는 2006년 이래 매년 진행되어 왔으며, 작년부터 충무아트홀이 공동 주최사로 참여하면서 대상 수상팀에게 충무아트홀 사장장 및 상금 200만원과 함께 충무아트홀 초청공연 기회를 부여해왔다.

총 33개 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동북고는 대상 외에는 주인공 김철식을 연기한 김찬호 학생이 최고연기상을 받았으며, 김광 지도교사는 우수 지도상을 수상했다.

이외 최우수작품상은 영등포여고의 ‘아빠’가 선정되어 상금 100만원을 받았고, 우수작품상은 선린인터넷고의 ‘카르페 디엠’, 한울고&아산고 연합팀의 ‘오동리 소방서’, 경희여자E고의 ‘귀를 기울여주세요’ 가 차지해 각각 7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외 개인상으로는 최고연기상에 세원고 이효정 학생, 우수연기상에 한울고&아산고 연합팀의 정진아 학생, 경기광주고 윤지환 학생이 각각 수상해 상패와 서울종합예술학교 장학금 증서를 받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서울종합예술학교 연기예술학부는 연극과, 방송연예과, 개그과가 개설되어 있으며, 서울시뮤지컬단 단장을 역임한 김효경 학부장을 중심으로 연극 연출가 전훈, 이기도, 이원종, 드라마 PD 이재규, 장태유, 영화감독 권혁재, 김종현, 안진우, 배우 류승룡, 이인혜 등이 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근 폐막한 제25회 거창국연극제에서 연극과 동문극단인 SAC씨어터가 참가한 ‘해피 오 해피’로 은상을 차지한 이 학교는 2013 전국대학뮤지컬페스티벌(하트드림페스티벌) 동상, 2012 거창국제연극제 전체대상 등 화려한 수상실적을 뽐내며 학생들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