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우성지구 지표수 보강개발사업 추진

사업비 20억 원 투입, 취입보, 용수로 등 설치로 안정적인 영농기반 구축

2013-08-26     한상현 기자

 공주시가 매년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성면 상서리 일원 우성지구에 취입보, 용수로 등을 설치하는 지표수 보강개발사업을 2015년까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취입보와 송수관, 용수로 등 농업용수 공급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설치한다는 것.

 특히, 사업이 완료되면 우성면 상서리 일원 42ha의 농경지에 취입보 등 전천후 농업기반시설이 구축돼 상습적인 가뭄에서 벗어나는 등 안정적인 영농기반이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공주시는 그동안 충청남도를 수차례 방문, 이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의했으며 그 결과 2013년도 충청남도 포괄보조사업으로 예산 1억 원을 지원받아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는데, 시는 올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동의서 징구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15년까지 이번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주시 관계자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간내 사업이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