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119구조대, 벌 쏘인 주민 도와

벌에 쏘일 경우 알레르기 반응 및 쇼크증상 발생

2013-08-22     양승용 기자

홍성소방서 청양119구조대(대장 강연한)는 지난 21일 오후 1시 30분경 청양군 남양면 소재한 단독주택에서 벌에 쏘여 호흡이 곤란한 집주인 A씨(58세/여)를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하고 벌집을 제거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본인 주택에서 벌에 쏘여 119에 신고한 사항으로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호흡이 곤란한 상황으로 119구급대원은 A씨를 응급처치 후 인근병원으로 이송하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주인과 마을주민을 위협한 커다란 벌집을 홈키퍼 등을 이용해 신속하게 제거했다.

강연한 청양119구조대장은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벌집제거 요청이 급증하고 있는데, 특히 벌에 쏘일 경우 알레르기 반응이 심한 사람 등은 쇼크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얇은 카드 등으로 상처 부위를 긁어내어 독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는 비눗물로 세척하여 얼음찜질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 들어 벌 쏘임 구급출동건수는 13건으로 매년 날씨가 따뜻해지는 6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9월에 최고조에 이르는 등 9월경에 벌에 의한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나 금년에는 벌써부터 쏘임 환자 발생과 함께 주택가에도 벌들이 집을 짓는 사례가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